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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강(치매) 시리즈 ② 한국의 치매 환자는 얼마나 될까? - 100만 명 시대의 현실

노을 누리 2026. 6. 15. 23:22

 

한국의 치매 환자는 얼마나 될까? - 100만 명 시대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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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니어 건강 정보를 전하는 노을 누리입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강한 뇌’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연재로, 현재 대한민국의 치매 현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객관적인 지표로 짚어보겠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는 약 97만 명으로 추정되며, 2026년에서 2027년에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65세 이상 노인

의 치매 유병률은 9.25%에 달하여 10명 중 1명 정도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치매는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닌, 우리 가족 모두의 당면 과제가 되었습니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입니다. 현재 약 298만 명으로 추산되며, 2033년에는 4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어진 상태로, 일부는 치매로 진행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 2025.03.12)

 

실제 현장에서는 돌봄 문제도 심각합니다. 치매 환자 한 명을 돌보기 위해 가정이 감당해야 하는 정서적, 경제적 부담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더구나 치매 환자의 절반 이상이 1인 가구로 조사되어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환자 가족의 45.8%가 극심한 돌봄 부담을 호소하고 있으며, 연간 시설 및 병원 이용 비용은 평균 3,000만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치매는 환자 개인의 질병이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가 함께 대비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2025.03.12)

 

다행히 최근에는 교육 수준 향상과 건강관리 개선 등의 영향으로 치매 유병률은 과거 예상보다 다소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고령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환자 수 자체는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동아일보20250312)

 

📌 이 글의 통계 출처: 보건복지부 · 중앙치매센터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2025년 발표

출처-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23.09.27

 

알아두세요

 

✔ 2025년 국내 치매 환자 약 97만 명
✔ 2026년 치매 환자 100만 명 돌파 예상
✔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치매
✔ 경도인지장애 환자 약 298만 명
✔ 치매 환자 절반 이상이 1인 가구

 

출처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2023년 치매역학조사 결과

 

다음 편 예고
▶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를까?」에서는 단순한 깜빡함과 치매 초기증상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