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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강(치매) 시리즈 ④ 치매 초기 증상 10가지

노을 누리 2026. 6. 16. 20:10

 

치매 초기증상 10가지 - 가족이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위험 신호

 

챗지피티 이미지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닙니다. 대부분 수년 전부터 작은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본인보다 가족이 먼저 이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 하고 지나치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최근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방금 한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또한 약속을 자주 잊고,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헤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산 능력이 떨어져 은행 업무나 장보기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중앙치매센터와 대한치매학회에서 제시하는 대표적인 치매 경고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최근 기억력 저하: 조금 전 나눈 대화나 약속을 잊고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익숙한 일 수행의 어려움: 늘 하던 요리 순서를 헷갈리거나 가전제품 조작을 어려워합니다.

시공간 감각 저하: 늘 다니던 익숙한 길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는 일이 생깁니다.

추상적 사고 능력의 장애: 돈 관리나 공과금 납부 등 복잡한 숫자를 다루는 일을 버거워합니다.

계산 능력 저하: 마트나 시장에서 거스름돈을 계산할 때 실수가 잦아집니다.

물건을 잘못된 곳에 두기: 리모컨을 냉장고에 넣는 등 엉뚱한 곳에 물건을 두고 찾지 못합니다.

언어 사용의 어려움: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그것", "저것"이라는 표현이 부쩍 늘어납니다.

성격 및 감정 변화: 온화하던 사람이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거나 의심이 많아집니다.

자발성 상실 및 사회 활동 위축: 평소 좋아하던 취미 생활을 귀찮아하고 무기력해집니다.

판단력 및 결단력 감소: 옷을 계절에 맞지 않게 입거나 사기를 당하는 등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특히 평소 꼼꼼하던 분이 돈 관리나 약 복용을 자주 잊어버리거나, 날짜·시간 혼동하고, 외출을 꺼리고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하기 시작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한두 번 나타났다고 모두 치매는 아니지만, 여러 증상이 반복되고 점차 심해진다면 전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약물치료와 인지훈련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가족의 관심과 관찰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부모님의 작은 변화가 보인다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번 더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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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검진을 권합니다

 

✔ 최근 6개월 사이 기억력 저하가 눈에 띄게 심해졌다.
✔ 가족들이 반복적으로 같은 증상을 지적한다.
✔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기 시작했다.

 

출처

 

보건복지부 · 중앙치매센터 (치매 가이드북)

대한치매학회

국가건강정보포털 (치매의 초기 증상 및 진단 가이드)

 

다음 편 예고
▶ 「치매 조기검진, 왜 중요할까?」에서는 치매안심센터 무료검사와 조기 진단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