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건강상식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은 무엇인가?

노을 누리 2026. 8. 5. 13:50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은 어떠한가?

 

 

가슴이 답답한데 소화가 안 된 걸까?” “왼쪽 팔까지 저린데 혹시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주변에서 이런 증상으로 가슴의 불편함을 체기나 근육통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를 보게 될 때가 있었습니다.

'시니어 건강' 시리즈 포스팅을 위한 관련 자료를 파악하기 시작하면서, 특히 이 주제를 살피며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때 그냥 지나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지요.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심장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상이 생기는 응급질환이라고 합니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심장 손상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알아두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오늘은 심근경색이 나타날 때 어떤 신호가 생기는지, 언제 119를 이용해야 하는지, 평소에는 어떻게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심근경색은 어떤 병일까요?

 출처: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Heart Attack Explained: Symptoms, Causes, Treatment and Recovery Guide」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기관이며, 심장근육 역시 관상동맥을 통해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맥경화로 혈관 안에 쌓인 플라크가 터지거나 혈전이 생기면서 혈류가 갑자기 차단되면서 심장근육이 손상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심근경색이라네요.

심근경색은 나이가 많을수록 위험요인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고혈압, 당뇨병, 높은 콜레스테롤, 흡연, 비만과 운동 부족 등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입니다. 특히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심근경색으로 처음 심혈관질환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건강검진과 만성질환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증상은 무엇일까요?

 출처: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Warning Signs of a Heart Attack」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신호는 가슴 중앙의 불편감이나 통증이라네요. 단순히 아프다기보다는 가슴이 눌리거나 조이는 느낌, 꽉 찬 듯한 압박감으로 느껴질 수가 있답니다. 몇 분 이상 지속되거나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나타난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슴 통증과 함께 숨이 차거나 식은땀이 나고,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 평소와 다른 심한 피로감이 동반될 수도 있다네요. 이런 증상을 체했거나 잠을 잘못 자서 생긴 불편함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특히 가슴의 불편감이 반복되면서 호흡곤란이나 식은땀이 함께 나타난다면 응급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해요.

 

세 번째, 가슴이 아닌 곳도 아플 수 있을까요?

 출처: 세계보건기구(WHO), 「Cardiovascular diseases」

심근경색이라고 하면 가슴 통증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통증이나 불편감이 다른 부위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답니다. 한쪽 또는 양쪽 팔, 어깨, 등, 목, 턱, 명치나 상복부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명치가 아프면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거나, 어깨와 팔이 아프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기는 경우가 생기는 거지요.

여성의 경우에는 가슴 통증 외에 숨이 차거나 메스꺼움, 구토, 등이나 턱의 통증, 평소와 다른 심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령자 역시 전형적인 가슴 통증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평소와 다른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나이 탓이나 소화 문제로만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한 것입니다.

 

네 번째, 심근경색 전에 나타나는 신호도 있을까요?

 출처: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Warning Signs of a Heart Attack」

심근경색은 어느 순간 갑자기 발생하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관련 자료는 가벼운 불편감으로 시작하거나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다시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전보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계단을 오를 때 유난히 힘들고,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감이 심해졌다면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이 자주 답답하거나 불편하고 식은땀이 반복되는 경우에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증상이 점점 잦아지거나 일상생활을 방해한다면 심장 관련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섯 번째, 심근경색이 의심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Heart Attack Explained」 및 「Warning Signs of a Heart Attack」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19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조금 가라앉기를 기다리거나 직접 운전해서 병원으로 이동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의료체계를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필요한 처치를 받을 수 있고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병원에서는 증상과 상태에 따라 심전도검사와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고 심장혈관의 상태를 확인한다고 해요. 필요한 경우 막힌 혈관의 혈류를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가 빠르게 진행되고요. 미국심장협회도 심근경색이 의심될 때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빠른 치료가 심장 손상을 줄이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평소 심근경색 위험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출처: 세계보건기구(WHO), 「Cardiovascular diseases」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평소 혈관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높은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처방받은 약은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요. 흡연은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므로 금연을 실천해야 하며, 음주 역시 지나치지 않도록 조절할 필요가 있답니다.

식사는 채소와 과일, 통곡물, 생선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짠 음식과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다네요.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WHO는 금연, 건강한 식사, 규칙적인 신체활동, 소금 섭취 감소와 같은 생활습관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마무리 글

심근경색은 반드시 극심한 가슴 통증으로만 시작되는 질환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가슴이 눌리거나 조이는 느낌과 함께 숨이 차고 식은땀이 나거나, 통증이 팔·어깨·등·목·턱으로 퍼질 수도 있다고 하고요. 여성이나 고령자에게는 심한 피로감, 메스꺼움, 호흡곤란처럼 비교적 다른 형태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기다리지 않는 것입니다. 가슴의 불편감이 몇 분 이상 지속되거나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고, 호흡곤란이나 식은땀, 메스꺼움 등이 함께 생긴다면 심근경색 가능성을 생각하고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금연과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하는 것이 기본이겠지요. 나이가 들수록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넘기기보다 평소와 다른 몸의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다음 편 예고

시니어 건강질문 100가지 - 고지혈증은 약을 계속 먹어야 하나?

 

[인용 출처]

세계보건기구(WHO), 「Cardiovascular diseases」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Warning Signs of a Heart Attack」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Heart Attack Explained: Symptoms, Causes, Treatment and Recovery Guide」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Key Patient Messages: 2025 Acute Coronary Syndromes Guideline」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어떠한 증상이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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