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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삽니다./시니어 건강시리즈-치매 3

시니어 건강(치매) 시리즈 ③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를까?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를까? 깜빡하는 것도 치매일까? 나이가 들면서 "내가 열쇠를 어디 뒀더라?", "그 사람 이름이 뭐였지?" 하거나 "아차!" 하며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혹시 나도 치매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건망증과 질환인 치매는 엄연히 다릅니다. ◆ 먼저, 건망증은 뇌의 정보 저장 능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일시적으로 꺼내는 데 과부하가 걸린 상태로 기억의 일부를 잠시 떠올리지 못합니다. 특징으로는 사건의 세세한 부분만 깜빡합니다. 예를 들어 "어제 친구들과 저녁 먹었잖아"라고 말했을 때, "아, 맞다! 그랬지" 하고 기억해 내거나, 친구 이름이 생각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거나 힌트를 들으면 다시 기억해 낸다면 건망증입니다. 생활..

시니어 건강(치매) 시리즈 ② 한국의 치매 환자는 얼마나 될까? - 100만 명 시대의 현실

한국의 치매 환자는 얼마나 될까? - 100만 명 시대의 현실 안녕하세요. 시니어 건강 정보를 전하는 노을 누리입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강한 뇌’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연재로, 현재 대한민국의 치매 현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객관적인 지표로 짚어보겠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는 약 97만 명으로 추정되며, 2026년에서 2027년에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9.25%에 달하여 10명 중 1명 정도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치매는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닌, 우리 가..

시니어 건강(치매) 시리즈 ① 치매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치매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안녕하세요. 시니어의 건강하고 활기찬 내일을 응원하는 블로거입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을 꼽으라면 단연 ‘치매’일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천형(天刑)"이라며 막연한 공포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의학계의 연구 결과는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치매는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예방하고 늦출 수 있는 질병입니다. 오늘 첫 연재에서는 그 희망적인 증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란셋(The Lancet) 치매위원회’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 중 무려 40%는 우리가 스스로 관리하고 수정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즉, 유전이나 노화처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