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시니어들의 따뜻한 세상

노을처럼 가장 붉고 아름답게 빛나는 시니어들의 세상, 노을누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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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 조행기

. 2026 05 14~15 승봉도 * 4물 간조 21:00 * 선착장 포인트 일몰 시간인 19시 35분을 바로 앞두고 맞은편 이작도 쪽으로 해가 기울며 노을이 펼쳐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저 저녁 노을만큼 우리의 남은 삶의 모습도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 해가 지기 전에 야간 주 포인트인 선착장에 나갔다. 아직 수온이 섭씨10~11도인지라 연안에 광어가 붙었다는 보장에 확신을 하지 못해 야간에 활성도가 높은 우럭과 볼락을 노렸다. 동행한 친구는 벌써 낚시대를 드리우며 첫 수를 노리며 열심이다. 일몰부터 본격적으로 둘이서는 오랜만에 우럭과 볼락을 낚기 위해 열중했다. 그러나 입질이 없었다. 21시 간조가 되어서야 갑자기 선착장 쪽으로 형광 빛의 치어 떼가 몰려들면서 툭...톡하는 우럭과 볼락..

그믐달과 샛별이 있는 조행

그믐달과 샛별이 있는 조행2026.04.14~15(음 02.28)물때: 4~5 물만조: 03시 05분간조: 09시 17분 이 서포리 방파제 포인트는 우럭이 잘 나옵니다. 광어는 방파제 중간 부문에서 이따금씩 얼굴을 보여주지요. 작년에도 여러 번 와서 재미를 보았습니다. 원래는 오래전부터 방파제가 아닌 선착장 입구에서 좌측 산 밑 갯바위를 타고 들어가서 광어 손맛을 보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꽤 오랫동안 선착장 보강 공사 영향으로 근처까지 물밑 환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통 입질을 느껴 볼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건너편 포인트인 이곳 방파제로 옮겨 다니게 된 것입니다. 이번 봄에도 아직은 이르지만 이곳을 찾게 된 것이지요. 동행한 친구 표현대로라면 한 겨울 보내며 낚시를 하지 못해 걸린 수전증 해소차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