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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15

우울증과 치매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시니어건강 치매 - 우울증과 치매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며칠 전 흐린 날씨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변화뿐 아니라 마음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시니어의 경우 평소보다 말수가 줄거나 외출을 귀찮아하고, 깜빡하는 일이 부쩍 늘어나면 가족들은 먼저 치매를 걱정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곁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마음의 건강이 원인일 때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저 역시 시니어 건강에 관한 내용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우울증과 치매는 서로 다른 질환이지만 겹쳐 보이는 증상이 적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과 치매의 관계를 알아보고, 어떤 경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치매 환자의 식사 거부, 어떻게 해야 하나?

시니어건강 치매 - 치매 환자의 식사 거부, 어떻게 해야 하나? 요즘 식사 시간이 되면 문득 어르신들의 식사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가까이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는데, 평소에는 잘 드시던 분이 어느 날부터 숟가락을 내려놓거나 음식을 입에 넣고도 한참 동안 그대로 계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거부하는 데에도 저마다 다른 이유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식사 문제는 의외로 큰 걱정거리라고 합니다. 평소 좋아하던 음식도 갑자기 마다하거나 몇 숟가락 먹지 않고 자리를 뜨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호자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계속 음식을 권하게 되지만, 무조건 재촉하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음식 자체가 싫어..

치매 환자가 갑자기 성격이 변하는 이유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갑자기 성격이 변하는 이유 동호회의 한 친구와 바다낚시를 하면서 나눈 이야기 중 제 가슴을 저리게 했던 내용입니다. 이 친구의 어머니가 구순이 지난 어르신인데, 3년 전부터 치매에 걸리셨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그 어르신이 갑자기 성격이 난폭해졌답니다.매일 당신을 돌보는 며느리인 친구 아내에게 걸핏하면 욕설에다가 숟가락을 집어던지고 때리기까지 하셔서 친구 아내가 너무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친구가 집에 들어가면 "나 따로 나가 살고 싶다"라고 한답니다. 이렇게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마음은 참 힘이 들고 복잡하겠지요.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도 걱정스러운데 성격까지 이렇게 달라진다면 ‘혹시 내가 모르는 사이에 사람이 완전히 폐인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 ..

치매에 걸리면 운전은 언제 그만둬야 하나?

시니어 건강 치매: 치매에 걸리면 운전은 언제 그만둬야 하나? 오랫동안 운전해 온 분들에게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장을 보러 가거나 병원에 갈 때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곧 생활의 자유와 독립성을 지켜주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곁에서 이 문제를 생각해 보면, 운전을 그만두는 일은 단순히 자동차 열쇠를 내려놓는 문제가 아니라 생활방식을 바꾸는 일에 가깝겠지요.그런데 치매가 시작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기억력뿐 아니라 판단력과 주의집중력, 방향을 파악하는 능력,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속도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운전은 언제까지 가능하며, 어떤 상황에서는 운전대를 놓아야 할까요? 첫 번째, 치매가 진행되면 언제부터 운전을 ..

시니어는 자꾸 깜빡하는데 치매일까?

시니어 건강질문 100가지 - 시니어는 자꾸 깜빡하는데 치매일까? 나이가 들면서 "방금 하려던 일을 잊어버렸다", "안경이나 휴대전화를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람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는 경험을 하는 시니어가 많습니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이 바로 치매입니다. 하지만 모든 건망증이 치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노화에 따른 기억력 변화와 치매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를 아는 것이 불필요한 걱정을 줄이고 조기 발견에도 도움이 됩니다. 첫 번째.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를까요?정상적인 건망증은 기억이 잠시 흐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약속 시간을 깜빡했다가 메모를 보거나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기억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치매..

주민센터 직원도 잘 안 알려주는 숨은 시니어 지원금 5가지

시니어 생활백서 – 주민센터 직원도 잘 안 알려주는 숨은 시니어 지원금 5가지 은퇴 후 고정 소득이 줄어드는 노년기에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을 알뜰히 챙기는 것이 생활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정부 복지 제도는 ‘신청주의’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대상자가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민센터나 관련 기관에서 먼저 자세히 알려주지 않아 모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숨은 시니어 지원금 및 감면 제도 5가지를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첫 번째, 통신비 부담 줄여주는 ‘기초연금 수급자 통신요금 감면’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 분이라면 매달 지출되는 이동통신 요금을 대폭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가계통신비 경감 ..

치매는 유전인가?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는 유전인가? 안녕하세요. 시니어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내일을 응원하는 시니어 건강 길잡이 노을 누리입니다.나이가 들면서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덜컥 겁이 나곤 합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가족 중 치매를 앓았던 분이 계신다면 "혹시 나도 치매에 걸리는 것 아닐까?", "치매도 유전이 될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기 마련인데요. 오늘 그 진실과 함께 우리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명확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1. 치매는 무조건 유전될까? 정답은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든 치매가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을 기준으로 유전적 요인이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약 1%~5% 미만에 불과합니다. 치매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

치매 부모님 돌봄 대화 방법과 돌봄 부담 줄이기

치매 부모님 돌봄 대화 방법과 돌봄 부담 줄이기 이 글을 쓰기 위해 관련 자료를 찾아 보다가 문득 장모님이 생각나더군요. 지금은 읍내 요양원에 입소하여 지내시지만, 2년 여전에는 시골집에서 '재가서비스'를 받으셨습니다. 그 때에 교대로 내려가서 돌봄 수발을 하던 딸들에게 장모님이 같은 질문을 몇 번씩 하시거나, 분명히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하실 때에 딸들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전하며 울먹이곤 했었지요. 처음에는 돌보는 가족이 “아까 말씀드렸잖아요”라고 바로잡고자 하지만, 이런 대화가 반복되면 부모님도 불안해지고 가족도 지치게 된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답니다. 곁에서 치매 가족의 돌봄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려운 것은 식사나 약을 챙기는 일만이 아니라, 매 순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일이..

부모님 치매 등급별 사례로 알아보기

. 부모님 치매 등급별 실제 사례로 알아보기 나이가 들면서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치매'입니다.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질환이기에, 조기 발견과 적절한 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막상 우리 부모님이 치매 진단을 받으시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앞으로의 생활은 어떻게 변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 등급'입니다.치매 등급은 어르신의 신체 및 인지 상태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내용과 한도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각 등급별 특징을 시니어와 보호자가 공감할 수 있는 실제 가상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치매 등급 판정을..

치매안심센터와 정부 지원제도 - 비용 부담 줄이고 받을 수 있는 실제 지원 정리

시니어 건강(치매) 시리즈 ⑩ 치매안심센터와 정부 지원제도 - 비용 부담 줄이고 받을 수 있는 실제 지원 정리 어르신의 치매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돌봄 비용과 가족 부담이 큰 질환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국가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핵심 기관은 전국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입니다. 치매안심센터와 정부의 치매 지원 제도는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경제적·신체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국가적 복지 체계입니다. 핵심적인 지원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치매안심센터 (전국 보건소 인프라)치매안심센터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통합 지원의 첫 관문입니다.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어르신, 돌봄 가족까지 모두 이용..

치매 예방에 좋은 식습관! 무엇을 먹느냐가 뇌 건강을 좌우합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식습관! 무엇을 먹느냐가 뇌 건강을 좌우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뇌는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를 바탕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어떤 식습관을 유지하느냐가 노년기 뇌 건강을 결정짓는 핵심 열쇠가 됩니다. 치매 예방과 뇌 기능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식습관을 소개합니다. ◆ 뇌를 젊게 만드는 일등 공신, 'MIND 식단’전 세계 의학계가 치매 예방을 위해 가장 권장하는 식습관은 바로 'MIND(Mind-Diet) 식단'입니다. 이는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 예방 식단(DASH)을 결합한 형태로, 실제 연구를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 53%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MIND 식단의 핵심은 뇌세포 손상..

경도인지장애란 무엇인가?

경도인지장애란 무엇인가?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 놓치지 말아야 할 경고 신호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노화와 치매 사이에는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판단력, 언어능력 등이 또래보다 떨어졌지만 일상생활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예화를 들어보겠습니다. 올해 일흔이 되신 박 어르신은 얼마 전부터 늘 가던 동네 마트에서 산 물건 값을 계산할 때 거스름돈을 헷갈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수십 년간 매주 가던 복지관의 요일이 오늘인지 내일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한참을 멍하니 서 있기도 했습니다.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를까?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를까? 깜빡하는 것도 치매일까? 나이가 들면서 "내가 열쇠를 어디 뒀더라?", "그 사람 이름이 뭐였지?" 하거나 "아차!" 하며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혹시 나도 치매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건망증과 질환인 치매는 엄연히 다릅니다. ◆ 먼저, 건망증은? 뇌의 정보 저장 능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일시적으로 꺼내는 데 과부하가 걸린 상태로 기억의 일부를 잠시 떠올리지 못합니다. 특징으로는 사건의 세세한 부분만 깜빡합니다. 예를 들어 "어제 친구들과 저녁 먹었잖아"라고 말했을 때, "아, 맞다! 그랬지" 하고 기억해 내거나, 친구 이름이 생각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거나 힌트를 들으면 다시 기억해 낸다면 건망증입니다. 생활..

치매,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치매,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안녕하세요. 시니어의 건강하고 활기찬 내일을 응원하는 노을 누리 블로거입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을 꼽으라면 단연 ‘치매’일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천형(天刑)"이라며 막연한 공포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의학계의 연구 결과는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치매는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예방하고 늦출 수 있는 질병입니다. 오늘 첫 연재에서는 그 희망적인 증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의 연구 보고서의 희망적인 증거 의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 치매위원회’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 중 무려 40%는 우리가 스스로 관리하고 ..

부모님, 치매 증상과 유사 증상의 구별과 대처 방법

치매 증상과 유사 증상의 구별과 대처 방법 5년 전쯤에 부천에 사는 여동생이 남양주에 사시는 어머니를 만나고 오더니 전화를 했어요. "엄마를 만나고 오는 길인데, 엄마가 나를 알아보지 못하셔..." 라는 거예요. 어머니를 모시는 작은 올케가 “어머니 막내가 인사하잖아요” 하니까 그때야 건성으로 “아~ 막내 왔구나” 하시더란 말을 하면서 울먹이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 전화를 받고 큰 오라비인 나도 그 당시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1년도 안 되어서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어느 날 부모님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자식 입장에서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수밖에 없지요.나이가 들면 누구나 깜빡하는 일이 늘어납니다. 그럴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