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시니어들의 따뜻한 세상

노을처럼 가장 붉고 아름답게 빛나는 시니어들의 세상, 노을누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시니어 생활과 취미 95

시니어의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시니어 취미생활 – 시니어의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아침저녁으로 스치는 바람에서 계절의 변화가 부쩍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창밖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거창한 여행이나 특별한 사건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 삶의 온기를 느낄 때가 많지요. 은퇴 이후 마주하는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노년의 행복을 멀리 있는 거대한 계획이나 금전적 여유에서 찾으려 하기보다, 주변의 작은 일상을 다듬어 나가는 것이 삶의 만족감을 더해주는 듯합니다.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취미와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창가의 작은 정원, 반려식물 가꾸기 출처: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 '시니어 여가·취미 활동과 주관적 행복감 관련 연구'거창한 주말농장이나 큰 밭이 없더라도 집 안 창..

시니어의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법

시니어 취미생활 - 시니어의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법 아내가 친정 동생들과 시골 친정집에 2박이나 3박 정도 일정으로 떠나 있을 때가 일 년에 두세 번 정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하루 이틀 정도는 혼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여유를 누려보지요. 그러나 그 이상의 시간이 되면 벌써 아내의 빈자리가 느껴지고 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전화를 걸게 되더군요. 그러나 이 글을 준비하며, 이젠 혼자 있는 시간도 서서히 익숙해져 가야 하는 나이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이후 마주하는 고요한 시간은 그동안 사회적 역할과 가족을 위해 분주히 살아온 우리 시니어들에게 찾아온 소중한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하루 일과를 스스로 계획하고 조용히 나 자신에게 집중해 보는 것은 외로움이라기보다 마음의 여유..

시니어의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시니어 취미생활 - 시니어의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우리 부부는 각자의 취미 생활만큼은 서로 존중해 줍니다. 아내는 인터넷 장기두기에 몰입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고, 나는 바다낚시에 취미를 갖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서로 상대의 취미를 인정해 주는 것을 넘어 존중하게 되고, 나름대로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챙겨주며 서포트해 주고 있지요.이 글을 쓰면서 노년에 더욱 누려야 하는 나머지 인생 행복이, 부부지간이라도 서로에게 작은 것부터 라도 인정해 주고 지켜주는 것부터 시작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동안 우리 시니어 세대는 오랫동안 바쁘게 앞만 보고 살아가느라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시간을 소홀히 지나쳐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은퇴 이후 자녀들이 독립하고 둘만의 시간이 ..

주말농장 / 텃밭 가꾸기: 계절별 채소 재배의 기쁨

시니어 취미생활 - 주말농장 / 텃밭 가꾸기: 계절별 채소 재배의 기쁨 이제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시니어 분들이 훨씬 활동하기 좋은 일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지구 온난화로 사계 변화가 불규칙하고 갑작스러운 일기 변화로, 채소 작물 가꾸기가 점점 만만하지는 않은 것같습니다. 그러나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어 결실을 맺는 과정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마음의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동시에 선물해 준다고 합니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계절마다 변화하는 작물을 지켜보는 일은 일상에 신선한 기대감을 더해줄 것입니다.이제 은퇴 이후 맞이하는 여유 시간을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 봅시다. 최근 많은 시니어 세대 사이에서 은퇴 후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일상을 가꾸는 ..

플라워 어렌지먼트 (꽃꽂이): 계절 꽃으로 집안 분위기 바꾸기

시니어 취미생활 - 플라워 어렌지먼트 (꽃꽂이): 계절 꽃으로 집안 분위기 바꾸기 오늘이 마침 주일이라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교회 강단 옆이나 바로 밑에는 항상 꽃꽂이가 정성스럽게 연출되어 있곤 합니다. 마침 오늘 다룰 소재가 '플라워 어렌지먼트(꽃꽂이)'라 글을 정리하면서 교회의 정갈한 꽃 장식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교회의 절기에 따라 꽃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생각해 보며 마음의 여유를 얻곤 하는데요. 이런 기억을 떠올리며 은퇴 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 정서적 안정을 높여주는 꽃꽂이 취미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화사한 생화가 주는 느낌은 거실 풍경을 부드럽게 바꾸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은퇴 후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주변 환경을 밝게 조성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수족관 & 반려 새우/열대어 키우기: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물멍 취미

수족관 & 반려 새우/열대어 키우기: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물멍 취미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는 계절입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정리하며 어린 시절 냇가로 나가 송사리를 잡고 물장구를 치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의 자연에 대한 추억이 있지요. 이런 추억거리가 노년에 내가 머무는 거실 한쪽에 연출된다면 한결 따뜻한 정서적 안식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은 집 안 전체에 조용한 활력을 채워주는 방법으로 수중 생태계를 꾸미는 취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명한 어항 속에서 잔잔하게 일렁이는 물결과 수풀 사이를 유유히 헤엄치는 열대어, 부지런히 움직이는 관상용 새우를 바라보..

분재&이끼 테라리움: 작은 유리병 속에 나만의 정원 만들기

시니어 취미생활 – 분재&이끼 테라리움: 작은 유리병 속에 나만의 정원 만들기 계절이 바뀌며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차츰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보다가 몇 년 전 코로나19 여파로 하던 자영업을 정리하며, 사무실에 있던 화초와 분재 몇 그루를 집 베란다로 옮겨 놓았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당시 베란다에 앉아 식물들을 들여다보고 틈틈이 손질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곤 했었습니다. 은퇴 후 맞이하는 여유 시간은 소중하지만 때로는 적적함으로 다가오기도 하지요. 이러한 시기에 집 안에서 소소하게 자연의 부분을 가꾸는 식물 관리는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작은 유리병 안에 생태계를 옮겨 놓는 분재와 이끼 테라리움 가꾸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분재..

야생화 출사 & 조류 관찰 (탐조): 카메라나 망원경 들고 떠나는 자연 탐방

시니어 취미생활 - 야생화 출사 & 조류 관찰 (탐조): 카메라나 망원경 들고 떠나는 자연 탐방 지난봄에 ‘풍도’라는 섬으로 바다낚시를 가는 배 안에서, 야생화 탐사를 간다는 한 무리의 시니어들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이른 봄에 핀다는 노란색 꽃의 ‘복수초’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한 여성 시니어가 마냥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 그때의 기대에 찬 모습의 그 여성분이 생각이 나는군요. 오늘은 가벼운 카메라나 쌍안경을 들고 자연의 숨결을 찾아 떠나는 야생화 출사와 조류 관찰(탐조) 활동의 매력과 실전 안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계절의 숨결을 렌즈에 담는 야생화 출사의 매력과 효과적인 준비법 출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및 야외 자연 활동의 ..

명상 & 티 테이스팅 (차 마시기): 마음의 평온을 찾는 음다 문화

시니어 취미생활 - 명상 & 티 테이스팅 (차 마시기): 마음의 평온을 찾는 음다(飮茶)문화 과연 차 마시기가 시니어의 취미생활에 해당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포스팅을 위한 자료를 체크하다 보니, 차 마시기가 이렇게 깊은 의미가 있고 효과가 있는 줄 진작 몰랐네요. 이 포스팅을 하면서 우리 시니어 분들 모두가 차 마시기를 일상화 하면서 일상의 평온을 찾으시는 여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쌀쌀한 바람이 불거나 일상에서 한숨 돌리고 싶은 날, 따뜻한 찻잔에서 올라오는 온기는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해주지요. 은퇴하고 시간에 여유가 생겼다며 아침마다 조용히 차를 우려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차 한 잔이 주는 정서적인 힘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에게 ..

외국어 배우기 (여행 영어, 스페인어 등): 뇌 자극과 해외여행 대비

시니어 취미생활 - 외국어 배우기 (여행 영어, 스페인어 등): 뇌 자극과 해외여행 대비 은퇴 후 여유가 생기면 가장 먼저 꿈꾸는 것이 바로 마음 놓고 가는 해외여행입니다. 낯선 땅에서 현지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상상하며 오늘 글을 시작합니다.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공기가 감돌며 서재에 앉아 책을 읽거나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나이가 들어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약간의 부담일 수 있지만, 일상에 잔잔한 설렘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뇌를 자극하고 삶의 외연을 넓혀주는 시니어 외국어 학습의 이점과 실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새로운 언어 구조를 익히며 얻는 두뇌 자극과 인지 기능 유지 출처: 중앙치매센터, 「시니어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두뇌 ..

우쿨렐레 / 하모니카 / 오카리나: 휴대하기 쉽고 배우기 빠른 악기

시니어 취미생활 - 우쿨렐레 / 하모니카 / 오카리나: 휴대하기 쉽고 배우기 빠른 악기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계절이 오겠지요. 그런 선선한 날이 되면 집 안이나 공원 벤치에서 가볍게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고 싶어 지겠지요. 얼마 전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앞 근처에 있는 공원을 산책하다가, 나무 그늘 아래에서 하모니카를 나지막이 불며 여유를 즐기던 시니어분의 모습이 무척 좋아 보였습니다. 거창하거나 무거운 악기 대신 언제든 손에 쥐고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소형 악기는 삶에 활력을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휴대하기 편하고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는 우쿨렐레, 하모니카, 오카리나의 특징과 부담 없이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경쾌한 핑거링으로 손가락..

색소폰 / 아코디언: 깊이 있는 음색을 좋아하는 시니어의 로망

시니어 취미생활 - 색소폰 / 아코디언: 깊이 있는 음색을 좋아하는 시니어의 로망. 우리 시니어분들은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어서 가을이 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겠지요. 이제 보름 정도만 있으면 가을의 문턱인 구월이 오고,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문득 깊은 울림을 주는 음악이 그리워질 것입니다. 얼마 전 구청 근처 문화센터 앞을 지나가다 안에서 들려오는 나지막한 색소폰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잠깐이나마 귀를 기울였던 생각이 나는군요. 오늘은 이 특유의 중후한 음색으로 시니어 세대의 관심을 끄는 색소폰과 아코디언의 특징과 입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풍부한 호흡과 감성을 자극하는 색소폰의 매력과 건강상 유익 출처: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음악 치료 및 악기 연주 활동이 노..

합창단 / 앙상블 활동: 함께 소리를 맞추며 느끼는 유대감

‘시니어 취미생활 – 합창단 / 앙상블 활동: 함께 소리를 맞추며 느끼는 유대감 포스팅 준비하면서 젊었을 적 생각이 나네요. 한 창 젊었을 때 교회 활동 중에 성가대 활동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성가대 활동을 할 때 남성 파트 중 베이스 파트에 들었었는데, 남성 대원들 중 파트 인원이 테너 파트보다 많았지요. 이젠 아득한 옛 추억이 되었지만, 아직도 합창 소리가 나면 정서적으로 빨리 동화가 되곤 하지요.오늘은 여럿이 호흡을 맞추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함께 가꾸는 시니어 합창단 및 앙상블 활동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 함께 목소리를 모으며 느끼는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고립 완화 출처: 보건복지부, 「문화가 있는 시니어 여가활동 가이드라인」시니어 세대들에게는 삶에서 찾아오기 쉬운 사회적 고..

문화관광해설사와 역사 해설사는 어떻게 다른가?

시니어 생활백서 – 문화관광해설사와 역사 해설사는 어떻게 다른가? 그동안 '시니어 생활. 취미' 시리즈 포스팅을 위해 자료를 준비하면서 궁금증이 제일 많은 것 중의 하나였습니다.하는 일은 비슷한데 서비스를 받는 일반인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직종인 것 같습니다. 만족할 만한 내용인지 읽어 보시고 틀린 사항과 미흡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시니어분들이 은퇴 후 일상을 보내다 보면 그동안 바빠서 지나쳤던 옛 사적지나 박물관을 다시 찾게 될 때에, 방문객들에게 옛이야기를 친절하게 들려주는 해설사를 보면서 나도 저런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실제로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두고 해설사 도전을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다만 '문화관광해설사'와 '역사 해설사'라는 두 명칭이 혼용되어 ..

하부르타 / 독서 모임: 책을 읽고 또래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취미

시니어 취미생활 – 하부르타 / 독서 모임: 책을 읽고 또래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취미 지금 시니어 세대는 학창 시절에 치열한 입시환경과 가난한 집안 환경으로 충분한 독서와 토론 문화를 모르고 지내온 세대입니다. 성년이 되어서도 가정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으로 여유로운 독서와 토론 문화에 익숙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지요. 이런 세대가 이제 은퇴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독서와 토론 방법에 대해 논하게 되어 감개무량하군요. 창가에 앉아 조용히 책장을 넘기다 보면 문득 이 구절에 대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같은 글을 읽더라도 지나온 삶의 길에 따라 가슴에 와닿는 문장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지요. 일상의 소소한 경험과 읽은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