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취미생활 – 팟캐스트 / 오디오북 녹음: 내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 나누기 이 글 작업을 하면서 외손녀 둘째가 생각났습니다. 아직 초딩 3학년이니 할아비가 책 읽어주는 목소리는 싫어하지 않을 테니까요. 우리 집에 오면 꼭 그림 한 장씩 남겨놓고 가는 아이에게 목소리 담아 작은 선물을 하고 싶군요. 그렇게 구수한 목소리는 아니지만요.비 오는 날 창가에 앉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나지막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곤 합니다. 세월의 깊이가 담긴 온기 있는 목소리는 글이나 영상과는 또 다른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지요. 평소 좋아하던 책의 한 구절을 조용히 읽어 내려가거나 살아온 이야기와 생각을 녹음해 이웃과 나누는 오디오 취미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