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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생활백서

시니어 생활백서 – 패스트푸드점·병원 키오스크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주문하기

 

 

시니어 생활백서 – 패스트푸드점·병원 키오스크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주문하기

패스트푸드점이나 병원, 은행, 심지어 식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사람 직원이 아닌 커다란 화면의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입니다. 뒤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눈치가 보여 당황하거나, 화면의 글씨가 작고 절차가 복잡해 발길을 돌렸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키오스크도 몇 가지 기본 원리만 알면 전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닙니다. 오늘은 키오스크 앞에서 당당하고 손쉽게 주문과 접수를 마칠 수 있는 핵심 요령을 안내해 드립니다.

첫 번째, 패스트푸드점 키오스크 – 화면 시작부터 결제까지 순서대로 따라하기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화면 하단이나 중앙에 있는 ‘시작하기’또는 ‘매장 식사 / 포장(포장주문)’버튼을 터치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메뉴 선택입니다. 왼쪽이나 상단에 있는 카테고리(버거, 사이드, 음료 등)를 눌러 원하는 메뉴를 찾은 뒤 터치합니다. 이때 세트 메뉴를 선택하면 음료나 사이드 메뉴를 변경할 수 있는 옵션 창이 뜨는데, 원하는 항목을 고르고 ‘선택 완료’ ‘장바구니 담기’를 누르면 됩니다.

모든 메뉴를 담았다면 화면 하단의 ‘주문하기’또는 ‘결제하기’버튼을 누르고, 카드를 단말기 투입구에 깊이 꽂아 넣으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영수증과 함께 출력되는 ‘주문번호’를 꼭 챙겨 화면에 번호가 뜰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두 번째, 병원 키오스크 – 주민등록번호와 진료카드만 있으면 접수부터 수납까지 한번에

병원 키오스크는 접수, 수납, 처방전 발행 등 목적이 명확하여 오히려 식당 키오스크보다 과정이 간단합니다. 화면에서 원하는 서비스(‘진료 접수’또는 ‘수납 / 처방전’)를 터치합니다.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거나, 진료카드 또는 예약 바코드를 단말기에 스캔하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화면의 숫자 자판을 이용해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본인 정보와 오늘 진료 내역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수납 금액을 확인한 뒤 신용카드를 삽입해 결제를 진행하면, 처방전과 수납 영수증이 하단에서 출력됩니다. 처방전을 들고 인근 약국으로 가시면 긴 기다림 없이 약을 조제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당황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어르신 쉬운 화면’ 활용법

키오스크 앞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입니다.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더라도 조급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서툴기 마련입니다. 정 어렵다면 매장 직원이나 병원 안내원에게 "키오스크 사용법 좀 도와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요청하세요.

최근 도입되는 최신 키오스크에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어르신 전용(쉬운 화면)’기능이 탑재

화면 글씨가 큼직하게 확대되고 과정이 대폭 단순화되므로, 화면 구석에 '쉬운 화면'이나 '글씨 확대' 버튼이 보인다면 적극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용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 - 고령층 대상 무인주문기(키오스크) 교육 콘텐츠 및 디지털 배움터

보건복지부 - 병원 및 의료기관 무인 수납·접수 시스템 이용 가이드라인

서울디지털재단 - 시니어 맞춤형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표준 프레임워크 및 활용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