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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2

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시니어건강 치매' 시리즈를 연재해 나오면서, 이번 장의 서문이 제일 써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치매 환자 본인보다 가족이 받을 충격이 상상이 가기 때문이지요. 시골에서 동생이 모시던 어머니가 처음 치매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을 때 가족들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동생네는 더 말할 나위가 없었지요. 당시 다행(?)스럽게 경증 치매 진단이어서 가족들이 점차 적응하며 어머니를 불편하지 않게 잘 돌봐 드렸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선 경험자로서 이 글을 걱정으로 보시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매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은 가족의 표정을 보면, 이제부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합니다..

부모님, 치매 증상과 유사 증상의 구별과 대처 방법

치매 증상과 유사 증상의 구별과 대처 방법 5년 전쯤에 부천에 사는 여동생이 남양주에 사시는 어머니를 만나고 오더니 전화를 했어요. "엄마를 만나고 오는 길인데, 엄마가 나를 알아보지 못하셔..." 라는 거예요. 어머니를 모시는 작은 올케가 “어머니 막내가 인사하잖아요” 하니까 그때야 건성으로 “아~ 막내 왔구나” 하시더란 말을 하면서 울먹이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 전화를 받고 큰 오라비인 나도 그 당시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1년도 안 되어서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어느 날 부모님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자식 입장에서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수밖에 없지요.나이가 들면 누구나 깜빡하는 일이 늘어납니다. 그럴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