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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바다낚시/바다낚시 전국포인트 탐방

시니어 바다낚시 전국포인트 탐방 16.여서도

노을 누리 2026. 6. 30. 00:04

시니어 바다낚시 전국포인트 탐방 16.여서도

  여서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속한‘먼바다의 외딴섬’으로, 조류가 매우 강합니다. 반면 물색이 사철 맑고 수온이 따뜻한 곳으로 낚시인들 사이에서는 '작은 제주도'라 불리는 최고의 대물 터입니다. 이 섬은 감성돔, 벵에돔, 참돔은 물론 부시리와 방어까지 노릴 수 있어 전국 낚시인들의 로망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특히 대물 확률이 높은 섬이지만, 갯바위 지형이 험해 시니어 조사님들은 반드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니어 조사님을 위해 손맛뿐만 아니라 '발판의 안전성'과 '진입 난이도'까지 고려한 알짜배기 핵심 포인트 4곳을 정리해 드리고, 기타 참고하실만한 유명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천혜의 원도권 낚시 천국, 여서도 핵심 포인트 4선

1. 이진이여밭(여서도 대표 일번지)

특징: 여서도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평균 수심은 7m 안팎으로, 물밑에 크고 작은 수중여(물속에 잠긴 바위)가 밭을 이루듯 잘 발달해 있어 고기들이 머물기 최고의 환경을 자랑합니다. 여서도 최고의 감성돔·참돔 포인트 중 하나이며, 조류가 살아나면 대형급 입질이 잦으며, 가을에는 부시리 회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상어종: 감성돔 ★★★★★, 참돔★★★★☆, 벵에돔★★★★☆, 돌돔 (바다낚시 4대돔 총출동), 부시리

공략 팁: 발밑은 수심 5m 내외로 다소 얕고 전방으로 갈수록 7~8m 권을 형성합니다. 채비를 너무 멀리 던지기보다는 조류에 채비를 태워 수중여 주변을 스치듯 자연스럽게 흘려주는 찌낚시가 정석입니다. 사계절 내내 꽝이 없는 안정적인 조과를 보여줍니다.

들물보다 초~중썰물에 조과가 좋은 편입니다. 채비는 바닥층까지 자연스럽게 흘려주는 것이 핵심이며, 밑밥은 한 곳에 집중하지 말고 조류를 따라 분산 투척해야 합니다.

추천 채비: 1~1.5호 찌, 목줄 2호, 크릴 + 집어제

포임트 진입 방식: 낚시배 진입

추천 물때: 물때 무관 (연중 안정적)

시니어 조사님의 안전 사항: 여밭은 매우 미끄럽습니다. 미끄럼 방지 스파이크화 착용은 필수입니다.

 

2. 성여 (‘독립여’라고도 함. 최고의 짜릿한 손맛)

특징: 본섬과 완전히 떨어져 바다 한가운데 홀로 솟아 있는 여서도를 대표하는 독립여입니다. 사방이 깊은 수심으로 워낙 물흐름이 좋고 대물이 자주 붙는 곳이지만, 바다가 온전하게 허락하는 '날씨가 아주 좋은 날'에만 배를 대고 진입할 수 있는 귀한 포인트 자리입니다.

대상어종: 참돔 ★★★★★, 부시리 ★★★★★, 방어 ★★★★☆, 감성돔★★★☆☆, 대형 벵에돔

공략 팁: 본섬과 성여 사이의 좁은 물곬(물길)에서 강한 조류가 형성됩니다. 들물(밀물)에도 입질이 이어지지만, 조류가 안정되는 날물(썰물) 때가 피크입니다. 조류가 너무 강한 사리 물때보다는 물흐름이 완만한 조금 물때에 진입하면 실패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만조 전후 조류가 살아날 때 집중하면 좋습니다. 쇼어지깅과 찌낚시 모두 효과적이며, 바닥 걸림이 적어 대형어 파이팅에 유리합니다.

추천 장비: 쇼어지깅 40~80g 메탈지그, PE 2~3호, 쇼크리더 6~8호

추천 물때: 조금 물때 (날물 집중 공략)

발판 안전성: 보통

포인트 진입 방식: 낚시배 (주의보 시 불가)

시니어 안전 사항: 독립여는 파도와 너울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반드시 선장의 하선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진입합니다.

 

3. 볼락개 (겨울철 최고의 대피소)

특징: 여서도 남쪽에 위치하여 있는 비교적 잔잔한 만(灣) 형태로, 겨울철 낚시를 가장 힘들게 하는 매서운 북서풍을 완벽하게 등지고 아늑하게 낚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굵직한 씨알의 볼락이 많이 낚여 붙은 이름입니다. 겨울철 야간 루어낚시의 명소이며, 대물 감성돔 포인트로도 명성이 자자합니다.

대상어종: 왕볼락★★★★★, 우럭 ★★★★☆, 감성돔★★★☆☆, 노래미 ★★★☆☆

공략 팁: 주변 수심은 7~8m 권으로 깊은 편입니다. 해 질 무렵부터 입질 시작하고, 초들물에서 만조까지의 시간대에 입질이 집중됩니다. 다만, 갯바위 경사가 다소 있는 편이므로 체력 안배와 안전이 중요한 시니어 조사님들은 이동 시 발밑을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볼락을 노릴 때는 민장대 맥낚시로 벽면 홈통을 조용히 노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루어낚시는 1~2인치 웜과 지그헤드 사용하고, 가벼운 채비로 천천히 탐색해야 합니다.

추천 장비: 볼락 전용 루어대, 1000번 릴, 0.3~0.6호 합사

포인트 진입 방식: 낚시배 진입

추천 물때: 사리 전후 (초들물~만조)

발판 안전성: 다소 험함 (안전 유의)

시니어 추천도: ★★★★★ 접근성이 비교적 좋아 체력 부담이 적은 포인트입니다.

4 . 노루목 & 홋개(걷기 편하고 안전한 생활낚시 터)

특징: 배를 타지 않고 여서도 마을에서 도보로 천천히 걸어서(약 30분) 진입할 수 있는 귀한 포인트입니다. 발판이 비교적 평평하고 안정적이어서 체력적 부담이 적고, 야영 여건도 좋아 시니어 조사님들께 안성맞춤입니다.

대상어종: 감성돔, 볼락

공략 팁: 수심이 3~5m 권으로 다소 얕은 여밭 지형입니다. 물이 너무 맑고 잔잔한 날보다는 파도가 적당히 쳐서 포말(하얀 거품)이 일어나는 날에 고기들의 경계심이 풀립니다. 멀리 던지기보다는 10m 이상 채비를 흘려보내는 저부력 전유동 낚시가 유효합니다.

발판 안전성: 우수 (안전함)

포임트 진입 방식: 도보 이동 가능

추천 물때: 사리 물때 (파도 치는 날)

 

🌊 여서도 심층 탐방 — 숨겨진 대물 포인트 6선

5. 큰여 (북쪽여)

특징: 여서도 북단에 외롭게 솟아 있는 거대한 독립여 형태의 포인트입니다. 사방으로 조류 소통이 워낙 원활하여 여서도 내에서 '대물 제조기'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다만 발판이 조금 협소하고 거칠어 날씨가 아주 좋은 날에만 하선이 허락됩니다.

대상어종: 대형 참돔, 돌돔, 부시리

공략 팁: 발밑보다는 거세게 흘러가는 본류대(물길)에 채비를 태워 멀리서 입질을 받아내는 낚시가 기본입니다. 강한 조류를 이겨낼 수 있는 고부력 찌낚시 채비나 대형 스피닝 릴을 장착한 원투 채비가 필수입니다.

 

최고의 물 때: 한사리 제외 평시

조과 만족도: ★★★★★ (대물 확률 최상)

추천계절: 여름 ~ 가을

발판 및 안전성: 험함 (주의 요망)

 

6. 검은여

특징: 바위 색이 유독 거뭇거뭇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밑 지형이 아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여밭 지형입니다. 조류가 살아서 움직일 때 고기들의 활성도가 폭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상어종: 벵에돔, 긴꼬리벵에돔, 감성돔

공략 팁: 조류가 멈추는 정조 시간대에는 입질이 뚝 끊겼다가, 물이 가기 시작하면 무섭게 덤벼듭니다. 목줄을 3~4m 정도로 길게 쓰고, 바늘 무게만으로 자연스럽게 밑밥과 싱크로율을 맞춰 가라앉히는 제로(0) 계열 찌를 이용한 전유동 낚시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최고의 물 때: 물이 가기 시작할 때

추천계절: 연중 무관

발판 및 안전성: 보통

조과 만족도: ★★★★☆ (손맛 보장)

 

7. 서쪽 곶부리 

특징: 섬의 서쪽 끝단으로 조류가 강하게 부딪힌 뒤 두 갈래로 갈라지는 '곶부리' 지형입니다. 유영력이 강하고 힘이 좋은 회유성 어종들이 길목을 지키고 서식하는 곳입니다.

대상어종: 부시리, 방어, 대형 벵에돔

공략 팁: 스릴 넘치는 '파이팅'을 즐기기에 최고인 자리입니다. 걸었다 하면 원줄을 사정없이 가져가므로, 시니어 조사님들은 허리 힘이 좋은 빳빳한 낚싯대와 최소 4호 이상의 튼튼한 목줄을 준비하셔야 대물에게 채비를 터지는 허탈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물 때: 들물·날물 교대기

조과 만족도: ★★★★★ (파워 낚시)

추천계절: 가을 (시즌 피크)

발판 및 안전성: 보통

 

8. 남쪽 홈통 

특징: 안쪽으로 오목하게 파인 지형 덕분에 매서운 북서풍을 완벽히 차단해 줍니다. 거센 본류대가 홈통 입구를 지나면서 안쪽에는 잔잔하게 도는 와류(맴도는 물)가 형성되어, 고기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러 들어오는 아늑한 포인트입니다.

대상어종: 감성돔, 볼락, 우럭

공략 팁: 멀리 던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홈통 안쪽의 어두운 그늘진 곳이나 갯바위 벽면에 바짝 붙여 채비를 내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고기들의 경계심이 낮기 때문에 민장대 맥낚시나 가벼운 저부력 채비로 조용히 공략하면 쏠쏠한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발판이 비교적 안정적이라 시니어 조사님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최고의 물 때: 만조 전후

조과 만족도: ★★★★☆ (생활&안전 낚시)

추천계절: 겨울 ~ 봄

발판 및 안전성: 안전 (우수)

 

9. 등대 앞 

특징: 흰 등대 아래쪽으로 펼쳐진 갯바위로, 수심이 깊고 조류가 일정하게 흘러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자리입니다. 시야가 탁 트여 있어 가슴이 뻥 뚫리는 경관을 자랑합니다.

대상어종: 벵에돔, 무늬오징어, 감성돔

공략 팁: 가을철(9월~11월)에는 에깅 루어 낚시로 무늬오징어를 노리기에 최적의 포인트입니다. 찌낚시를 할 때는 전방 15~20m 부근에 형성되는 조류 수렴 구역을 타깃으로 삼아 밑밥을 꾸준히 투척하면 벵에돔 무리를 띄워서 잡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물 때: 사리 물때 추천

조과 만족도: ★★★★☆ (다양한 장르 가능)

추천계절: 가을 ~ 겨울

발판 및 안전성: 보통

 

10. 동쪽 직벽 

특징: 칼로 잘라낸 듯한 깎아지른 절벽 지형입니다. 발밑 수심이 무려 12~20m 이상으로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배를 대기도 수월하고, 대물들이 벽을 타고 이동하는 통로로 대형 참돔이 출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상어종: 돌돔, 참돔, 부시리, 방어대형 전갱이(메가리)

공략 팁: 직벽 낚시의 핵심은 '발밑 수직 공략'입니다. 캐스팅을 멀리하기보다 벽면에 채비를 딱 붙여서 바닥층까지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강력한 턱 힘을 자랑하는 돌돔을 노리는 원투 낚시나 성게 미끼를 꿴 민장대 돌돔 낚시가 유효합니다. 다만 서서 낚시를 해야 하므로, 시니어 조사님들은 갯바위용 의자나 받침대를 챙겨 체력을 안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줄은 3호 이상을 쓰며, 강한 드랙 세팅을 하며, 대형 뜰채을 준비해야 합니다.

추천계절: 여름 ~ 가을

발판 및 안전성: 다소 주의

최고의 물 때: 조금 전후

 

여서도 출조 팁

여서도는 대부분 선상 갯바위 하선 방식이므로 사전에 출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색이 맑아 목줄은 1.5~2호 정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밥은 크릴과 집어제를 충분히 준비하면 조과에 도움이 됩니다.

새벽과 해질녘이 가장 활발한 입질 시간대입니다.

 

💡 시니어 조사님들을 위한 여서도 출조 가이드

 

여서도는 먼바다 섬 특성상 수온 변화에 따른 조황 기복이 있습니다. 출조 전 반드시 현지 민박이나 선단에 **'현재 물색과 수온(15도 이상이 이상적)'**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갯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펠트 고무창이 달린 안전한 낚시 신발과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입니다.

 

시니어 조사님 안전수칙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합니다.

갯바위 전용 스파이크화를 착용합니다.

단독 출조보다 2인 이상 동행을 권장합니다.

물때와 기상예보를 확인한 뒤 출조합니다.

너울성 파도 예보가 있으면 출조를 취소합니다.

체력 안배를 위해 무거운 장비는 최소화합니다.

 

출처

국립해양조사원 바다누리(해도·물때)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군청관광·섬 안내자료

현지 출조선 선장 및 낚시인 공개 출조 정보 종합

 

🧭 여서도 출조 가이드: 배편, 비용, 현지 민박 총정리

여서도는 여객선으로 가느냐, 낚시 전문 출조선(낚싯배)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일정과 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체력 부담을 줄이고 알찬 낚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핵심만 쏙쏙 정리해 드립니다.

1. 정기 여객선 안내 (섬사랑7호)

느긋하게 경치를 즐기며 진입하거나 현지에서 여유롭게 며칠 묵어가실 시니어 조사님들께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여객선명: 섬사랑7호 (해광운수 운항)

운항 경로: 완도항 ↔ 모동 ↔ 장도 ↔ 청산도 ↔ 여서도

완도항 → 여서도 (들어가기): 오후 15:00 출발 (여서도 17:40경 도착)

여서도 → 완도항 (나오기): 오전 07:00 (1항차) 또는 오전 09:55 (완도행 복귀 항차)

편도 운임: 대인 기준 약 8,000원 ~ 8,800원 내외

 

블로그 팁: 여객선은 하루에 한 번만 왕복하기 때문에, 여객선을 이용하면 무조건 섬에서 최소 1박 이상을 해야 낚시가 가능합니다. 당일치기나 새벽 피딩 타임(고기가 가장 잘 잡히는 시간)을 노리신다면 아래의 '낚시 출조선'이 필수입니다.

 

2. 낚시 전문 출조선 (낚싯배) 안내

새벽에 진입해 곧바로 갯바위 손맛을 보시려는 조사님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완도항 전용 선착장에서 매일 새벽 출항합니다.

주요 출조선: 완도 미조낚시, 파랑새호, 더킹호 등 대형 낚시선단 다수 운행

출항 시간: 보통 새벽 01:00 ~ 04:00 사이 출항 / 오후 13:00 ~ 15:00 사이 유동적 철수

이용 비용:

왕복 선비 (당일치기): 1인당 약 70,000원

야영 및 민박 연계 출조 (익일 철수): 1인당 약 100,000원 ~ 120,000원

현지 종선비 (여서도 항구에서 갯바위로 이동):1일 40,000원 선

 

3. 여서도 현지 민박 및 식사 정보

여서도는 약 36가구만 사는 작은 섬으로 식당이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제공하는 민박집'예약이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민박집 선장님들이 자체 낚싯배를 운영하고 있어 숙박, 식사, 갯바위 하선(종선)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민박집 이름과 전화번호는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