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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강상식

골반 통증은 왜 생길까?

노을 누리 2026. 8. 3. 10:04

 

시니어 건강 질문 100가지 – 골반 통증은 왜 생길까?

 

 

걷다가 골반 주변이 뻐근하거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엉덩이와 사타구니 쪽이 아프면 단순히 근육이 뭉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위해 자료를 보면서 골반 통증은 아픈 위치만 보고 원인을 짐작하기보다 고관절과 허리, 뼈와 주변 장기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특히 시니어는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관절의 기능이 달라지고 골밀도도 낮아질 수 있어 통증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골반 통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와 병원을 찾아야 할 때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골반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아파서 생기는 것일까요?

 출처: Mayo Clinic, 「Hip pain – Causes and definition」

골반이나 엉덩이 주변의 통증은 근육, 힘줄, 인대 등 연부조직의 문제에서도 생길 수 있답니다. 오랫동안 앉아 있었거나 평소보다 갑자기 많이 움직인 뒤 통증이 나타났다면 이런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운동량이 적은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하거나 허리와 엉덩이 주변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지요

가벼운 통증이라면 활동량을 잠시 줄이고 몸을 편안하게 하면서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움직여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부위의 통증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두 번째, 고관절에 문제가 생겨도 골반이 아플 수 있을까요?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고관절 전치환술」

고관절은 골반의 비구와 허벅지뼈의 대퇴골두가 연결되는 관절이라고 합니다. 이 부위에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두 골괴사 같은 문제가 생기면 사타구니와 고관절 주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걷거나 움직일 때만 불편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를 벌리거나 구부리는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를 하기 힘들거나 걸을 때 절뚝거리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네요. 고관절의 통증이 계속된다면 단순히 골반 근육을 풀어주는 데 그치지 말고 고관절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허리 질환 때문에 골반이나 엉덩이가 아픈 경우도 있을까요?

 출처: Mayo Clinic, 「Hip pain – Causes and definition」

골반이 아프다고 해서 반드시 골반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Mayo Clinic은 허리 아래쪽의 질환이나 신경 문제 때문에 엉덩이와 고관절 주변으로 통증이 전달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런 통증을 연관통이라고 합니다.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에서 허벅지나 다리 쪽으로 통증이 이어지거나 저림,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난다면 허리와 신경의 상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골반만 집중해서 치료하기보다는 통증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 번째, 골다공증이나 골절 때문에 골반이 아플 수도 있을까요?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노인의 영양」

시니어에게 골반 주변의 갑작스러운 통증이 생겼다면 뼈의 상태도 생각해봐야 한답니다. 질병관리청은 골다공증을 뼈의 양과 강도가 감소해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노년기 여성에게 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넘어지거나 엉덩방아를 찧은 뒤 통증이 심하게 지속되고 걷기가 힘들다면 단순한 타박상으로 넘기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계속 움직이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네요. 평소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고 뼈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섯 번째, 골반 통증이 관절이나 뼈가 아닌 다른 질환 때문일 수도 있을까요?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복부초음파검사」·「생리통」

골반 부위에는 뼈와 관절뿐 아니라 방광, 장, 자궁과 난소, 전립선 등 여러 기관이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골반 통증이 반드시 근골격계 질환에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니라 하고요. 질병관리청의 관련 자료에서도 골반 안에는 여러 장기가 위치하며, 골반 통증은 장기 질환과 함께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소변을 볼 때 이상이 있거나 혈뇨, 복통, 발열, 비정상적인 출혈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형외과만 생각하지 말고 해당 증상에 맞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통증의 위치뿐 아니라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면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되겠지요.

 

여섯 번째, 골반 통증을 줄이고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AAOS), 「The Management of Osteoarthritis of the Hip」·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노인의 영양」

골반과 고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지나치게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걷기나 수영, 실내 자전거처럼 관절에 무리가 비교적 적은 운동을 활용하고, 엉덩이와 다리 주변의 근력을 서서히 키워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고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기보다는 중간중간 일어나 몸을 움직여 주는 습관도 좋습니다. 또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 D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는 것도 필요하다네요. 무엇보다 통증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참고 지내기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무리 글

골반 통증은 잠깐 무리해서 생긴 근육통처럼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고관절 질환이나 허리 문제, 골절처럼 진료가 필요한 원인에서 비롯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니어는 뼈와 관절의 변화가 함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의 위치만 보고 스스로 원인을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걷거나 일어날 때 통증이 계속되고, 다리를 절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는 경우, 밤에도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넘어지거나 부딪힌 뒤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겼다면 더욱 주의해야 하겠지요. 평소에는 적절한 운동과 체중 관리, 뼈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이어가면서 몸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건강한 노년의 활동성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다음 편 예고

시니어 건강질문 100가지 - 시니어는 허리가 아플 때 누워 쉬는 것이 좋을까?

 

 

[인용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고관절 전치환술」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노인의 영양」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복부초음파검사」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생리통」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AAOS), 「The Management of Osteoarthritis of the Hip」

Mayo Clinic, 「Hip pain – Causes and definition」

Mayo Clinic, 「Osteoarthritis – Symptoms & causes」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어떠한 증상이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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