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시니어들의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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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와 역사 해설사는 어떻게 다른가?

시니어 생활백서 – 문화관광해설사와 역사 해설사는 어떻게 다른가? 그동안 '시니어 생활. 취미' 시리즈 포스팅을 위해 자료를 준비하면서 궁금증이 제일 많은 것 중의 하나였습니다.하는 일은 비슷한데 서비스를 받는 일반인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직종인 것 같습니다. 만족할 만한 내용인지 읽어 보시고 틀린 사항과 미흡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시니어분들이 은퇴 후 일상을 보내다 보면 그동안 바빠서 지나쳤던 옛 사적지나 박물관을 다시 찾게 될 때에, 방문객들에게 옛이야기를 친절하게 들려주는 해설사를 보면서 나도 저런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실제로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두고 해설사 도전을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다만 '문화관광해설사'와 '역사 해설사'라는 두 명칭이 혼용되어 ..

하부르타 / 독서 모임: 책을 읽고 또래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취미

시니어 취미생활 – 하부르타 / 독서 모임: 책을 읽고 또래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취미 지금 시니어 세대는 학창 시절에 치열한 입시환경과 가난한 집안 환경으로 충분한 독서와 토론 문화를 모르고 지내온 세대입니다. 성년이 되어서도 가정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으로 여유로운 독서와 토론 문화에 익숙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지요. 이런 세대가 이제 은퇴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독서와 토론 방법에 대해 논하게 되어 감개무량하군요. 창가에 앉아 조용히 책장을 넘기다 보면 문득 이 구절에 대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같은 글을 읽더라도 지나온 삶의 길에 따라 가슴에 와닿는 문장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지요. 일상의 소소한 경험과 읽은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

역사·문화재 기행: 역사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주말 국내 기행

시니어 취미생활 – 역사·문화재 기행: 역사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주말 국내 기행 어린 시절 당시 국민(초등) 학교를 다니던 때에 인천 자유공원에 조그마한 박물관이 있었는데, 이 박물관을 걸어서 여러 번 찾아가 하루 종일 머물며 구경하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그 박물관 특유의 내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올리기 위해 자료 작업을 하면서 어렸을 때 박물관을 좋아했던 것처럼 역사. 문화재를 찾아 기행을 떠나는 꿈을 가져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땅 위에는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수많은 역사와 문화재가 숨 쉬고 있습니다. 은퇴 후 맞이하는 주말, 단순한 관광을 넘어 우리나라의 역사적 현장을 찾아 떠나는 ‘역사·문화재 기행’은 시니어 세대에게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깊은 삶의 통찰을 안겨주는 ..

시 창작 & 수필 쓰기: 내 삶을 기록하고 자서전으로 이어지는 글쓰기

시니어 취미생활 – 시 창작 & 수필 쓰기: 내 삶을 기록하고 자서전으로 이어지는 글쓰기 지금도 개인적으로 바다낚시를 좋아해서 기꺼이 시간을 내어 섬들로 바닷가로 떠나곤 하지요. 낚시를 다녀오면 꼭 기록을 남깁니다. 조행기(釣行記)라고 해서 낚시 다녀온 이야기인데, 그 글 안에는 자작시(詩)도 들어 있습니다. 물론 진부한 글들도 있지요. 그러나 그 글을 개인 블로그나 동호회 카페에 올려놓습니다. 언젠가 쓴 글들을 모아 전자책(e-Book)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시니어 여러분들은 어떤 글을 쓰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보면 누구에게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순간들과 고유한 인생의 이야기가 존재하기 마련이지요. 은퇴 후 맞이하는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지나온 삶을..

드론 조작 & 촬영: 새로운 시선으로 풍경을 담는 레저

시니어 취미생활 – 드론 조작 & 촬영: 새로운 시선으로 풍경을 담는 레저 지상에서 바라보던 풍경을 하늘 위에서 입체적으로 내려다보는 일은 색다른 신선함을 가져다줍니다. 길을 걷다 문득 저 멀리 보이는 산능선이나 바다 너머의 모습이 공중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종이 비교적 쉬운 스마트 드론이 보급되면서 드론을 활용해 풍경을 담아내는 야외 활동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발길이 닿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재미를 찾아가는 드론 조종 활동의 특징과 관련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첫 번째: 하늘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세상과 시선의 확장 출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담다: 중장년 드론 전문가 및 레저 교실」드론..

당근마켓 / 중고거래 & 리폼: 안 쓰는 물건 정리하고 소소한 용돈 벌기

시니어 취미생활 – 당근마켓 / 중고거래 & 리폼: 안 쓰는 물건 정리하고 소소한 용돈 벌기 서랍장이나 다락방을 정리하다 보면 한때 자주 손이 갔지만 지금은 가만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남겨둔 물품이나 입지 않는 옷가지, 모아두었던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지요. 이러한 안 쓰는 물건을 정리해 이웃과 나누고, 리폼을 통해 새로운 쓸모를 더해 작은 보람까지 얻는 중고거래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상 속 소소한 비움을 실천하며 알뜰함을 더하는 중고거래 및 리폼 취미의 특징과 활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첫 번째: 비움으로 시작하는 미니멀 라이프와 마음의 정리 출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시니어 세대의 지역 기반 디지털 플랫..

팟캐스트 / 오디오북 녹음: 내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 나누기

시니어 취미생활 – 팟캐스트 / 오디오북 녹음: 내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 나누기 이 글 작업을 하면서 외손녀 둘째가 생각났습니다. 아직 초딩 3학년이니 할아비가 책 읽어주는 목소리는 싫어하지 않을 테니까요. 우리 집에 오면 꼭 그림 한 장씩 남겨놓고 가는 아이에게 목소리 담아 작은 선물을 하고 싶군요. 그렇게 구수한 목소리는 아니지만요.비 오는 날 창가에 앉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나지막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곤 합니다. 세월의 깊이가 담긴 온기 있는 목소리는 글이나 영상과는 또 다른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지요. 평소 좋아하던 책의 한 구절을 조용히 읽어 내려가거나 살아온 이야기와 생각을 녹음해 이웃과 나누는 오디오 취미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보드게임 (바둑, 체스, Rummikub): 순발력과 두뇌 회전을 위한 게임

시니어 취미생활 – 보드게임 (바둑, 체스, Rummikub): 순발력과 두뇌 회전을 위한 게임 이 글을 쓰면서 제 아내에 대해 먼저 언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가 집에 있을 때는 꼭 자기 책상에 붙어 앉아 컴퓨터를 켜고 '컴퓨터 장기'에 심취하곤 합니다. 어느 때는 끼니때가 되었는데도 몰두하느라 정신을 못 차려요. 그렇게 해도 관용으로 이해하고 크게 참견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장기는 이 글에 나오는 보드게임과 한 종목이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믿고, 몰입하면 두뇌 건강에 좋아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저하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식탁이나 거실 테이블 둘레에 모여 앉아 알록달록한 판이나 바둑판을 펼쳐두는 풍경은 마음을 자못 설레게 만듭니다. 손끝으로 작은 기물을 ..

치매 환자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 어떻게 청구해야 할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 어떻게 청구해야 할까? 젊었을 때에 모 생명보험회사 대리점을 지금의 서울 중림동에서 운영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 당시 생명보험회사에서도 손해보험을 처음 취급하게 해서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을 열심히 모집 영업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렇게 나이 먹어 보험의 필요성과 보험금 청구 등 취급 방법에 대해 글을 쓰게 되니 전혀 새롭지가 않군요. 치매 진단을 받은 가족이 생기면 병원과 치료 문제부터 챙기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치료비 못지않게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지요. 바로 오래전에 가입해 둔 보험입니다. 제 나름대로 치매 관련 내용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점도, 가족들이 보험에 가입했다는 사실은 기억하면서도 정작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치매 환자의 병원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의 병원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나이가 점점 먹어가면 누구나 병원 가는 것이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 노을 누리 시니어 전문 블로그를 꾸미면서 더욱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 "노인이 되면 왜 이렇게 걸리는 병이 많아지나?"라는 것입니다. 또 노인이 되면 앓는 병이 한 가지씩 더욱 늘어가는데, 병원 선택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쪼록 시니어 여러분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라도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족들은 대개 당황해하지요. 제 나름대로 여러 치매 관련 사례를 정리하다 보면 그다음에 꼭 나오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이제 어느 병원에서 계속 진료를 받아야 하지?”라는 질문입니다.집 가까운 병원이 편할..

장기요양등급은 어떻게 신청하고 어떤 순서로 진행될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장기요양등급은 어떻게 신청하고 어떤 순서로 진행될까? 좋은 아침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시니어 여러분, 오늘도 건강하고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치매 진단을 받고 나면 가족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장기요양등급은 언제,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입니다. 막상 신청하려고 하면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 의사소견서는 언제 필요한지, 등급은 누가 결정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지요.저도 치매 관련 자료를 하나씩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장기요양등급은 어렵게만 생각할 제도가 아니라 순서를 알고 준비하면 훨씬 수월하다는 것입니다. 이 제도는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

숏폼 영상 편집 (틱톡/릴스/쇼츠): 손주들과 소통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영상 편집

시니어 취미생활 – 숏폼 영상 편집 (틱톡/릴스/쇼츠): 손주들과 소통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영상 편집 나이는 덧 없이 먹어가지만, 이렇게 좋은 세상을 만나서 좋은 기술 덕에 시간. 공간 구애받지 않고 손주들과 소통을 누리게 되었네요. 포스팅하면서 다시 느끼지만, 이 좋은 세상에서 즐겁게 누리며 노년의 삶을 살아가려면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천천히 넘기다 보면 짧은 음악과 함께 지나가는 다채로운 풍경이나 일상의 모습을 접하게 됩니다. 길어야 1분 남짓 되는 영상이지만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표정과 이야기는 뜻밖의 소박한 웃음을 선사하지요. 주말에 마주한 소소한 일상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짧게 담아 가족들과 나누는 일은 삶에 소소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숏폼 영상..

치매 환자를 요양원에 모시는 적절한 시기는?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를 요양원에 모시는 적절한 시기는? “아들 딸 일곱씩이나 두고 있는데 내가 여기를 왜 와..?” 요양원 입원 당시 장모님의 절규였습니다. 이와 같이 치매 걸린 어르신들이 요양원에 처음 들어가실 때의 공통적인 장면입니다. 이런 장면을 어쩔 수 없이 지켜봐야만 하는 가족들의 애끓는 심정은 얼마나 오죽하시겠습니까? 어쩌면 누구나 훗날에 이런 장면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겠다 하는 무거운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치매 진단을 받았으니 이제 요양원에 모셔야 할까요?”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이런 생각이 한 번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갈 것입니다. 제 나름대로 치매 돌봄에 관한 사례들을 정리해 보면, 가족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요양원에 보내는 것 자체보다 언제 결정해야 하는지..

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시니어건강 치매' 시리즈를 연재해 나오면서, 이번 장의 서문이 제일 써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치매 환자 본인보다 가족이 받을 충격이 상상이 가기 때문이지요. 시골에서 동생이 모시던 어머니가 처음 치매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을 때 가족들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동생네는 더 말할 나위가 없었지요. 당시 다행(?)스럽게 경증 치매 진단이어서 가족들이 점차 적응하며 어머니를 불편하지 않게 잘 돌봐 드렸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선 경험자로서 이 글을 걱정으로 보시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매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은 가족의 표정을 보면, 이제부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합니다..

치매 환자가 집 밖에까지 나가 배회하는 행동은 왜 생길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집 밖에까지 나가 배회하는 행동은 왜 생길까? 요즘 SNS에 집에서 가출하여 배회하는 어르신을 찾는다는 실종 신고 문자가 빈번하게 발송되고 있습니다. 이런 실종 신고 문자들을 받아 보노라면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지요. 그 실종 신고를 한 가족들 심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제 경험담을 말씀 드리자면, 저희 아버지가 치매 진단을 받은 뒤 가족들이 가장 긴장했던 순간은 따로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아버지가 평소보다 일찍 옷을 챙겨 입으시더니 현관 앞에서 신발을 찾고 계셨습니다.“아버지, 어디 가세요?” 제가 물었더니 아버지는 아무렇지도 않게 “회사에 가야지”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퇴직하셨는데도 아버지에게는 그날도 출근해야 하는 날이었던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