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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강상식 136

치매 환자를 돌보다 가족끼리 갈등이 생겼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를 돌보다 가족끼리 갈등이 생겼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요즘 자식들은 나를 낳으신 부모님이 치매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는데도, 자신들 안위의 유불리만 따지는 세상입니다. 어디 부모님의 병환 문제 때문에만 그럴까요? 이 글을 준비하면서, 치매로 인한 정상적인 인지 능력과 사고력을 갖지 못하여 자식들에게 섭섭함을 당하는 것조차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오히려 행복(?)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다 보면 가족끼리 마음이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 나만 부모님을 돌보느냐”, “당신은 병원에 한 번도 안 가면서 말만 한다”, “요양원에 모시는 게 낫다”는 등의 말다툼이 대표적입니다.치매는 장기간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

치매 환자 간병비는 얼마나 들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 간병비는 얼마나 들까? 자료를 흩어보던 중에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이 사전에 재산 축적을 해 놓았다던가 보험 등으로 준비를 못해 놓았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전개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치매 환자 어르신 본인은 모르겠지만...여기에 언급되는 간병비 등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우리의 부모님들이 돌봄 서비스 등의 차별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치매 환자를 가족이 돌보기 시작하면 치료비 못지않게 걱정되는 것이 간병비입니다. 치매는 짧은 기간 치료하고 끝나는 질환이 아니라 상태에 따라 장기간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간병비가 가족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특히 치매가 진행되면서 식사, 목욕, 배변, 이동 ..

치매 환자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 어떻게 청구해야 할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 어떻게 청구해야 할까? 젊었을 때에 모 생명보험회사 대리점을 지금의 서울 중림동에서 운영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 당시 생명보험회사에서도 손해보험을 처음 취급하게 해서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을 열심히 모집 영업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렇게 나이 먹어 보험의 필요성과 보험금 청구 등 취급 방법에 대해 글을 쓰게 되니 전혀 새롭지가 않군요. 치매 진단을 받은 가족이 있다면 치료와 돌봄뿐 아니라 또 하나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입해 둔 보험에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부모님이 오래전에 가입한 보험 중에는 치매나 장기요양, 간병 상태를 보장하는 특약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은 상품과 가입 시기, 약..

치매 환자의 병원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의 병원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나이가 점점 먹어가면 누구나 병원 가는 것이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 노을 누리 시니어 전문 블로그를 꾸미면서 더욱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 "노인이 되면 왜 이렇게 걸리는 병이 많아지나?"라는 것입니다. 또 노인이 되면 앓는 병이 한 가지씩 더욱 늘어가는데, 병원 선택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쪼록 시니어 여러분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라도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부모님에게 치매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족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입니다.집에서 가까운 동네병원을 이용할지,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을 찾아갈지,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

장기요양등급은 어떻게 신청하고 어떤 순서로 진행될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장기요양등급은 어떻게 신청하고 어떤 순서로 진행될까? 아무리 치매나 노인성 질환이라는 어려운 병의 진단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병의 등급을 논해야 되는 현실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등급이 주는 현실에서의 영향 파급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내하며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치매 진단을 받은 가족이 있다면 어느 순간부터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신청하려고 하면 어디에 신청해야 하는지, 의사소견서는 필요한지, 등급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몰라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신체활동이나 가사..

치매 환자를 요양원에 모시는 적절한 시기는?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를 요양원에 모시는 적절한 시기는? “내가 아들 딸 일곱씩이나 두고 있는데 여기를 왜 와..?” 요양원 입원 당시 장모님의 절규였습니다. 이와 같이 치매 걸린 어르신들이 요양원에 처음 들어가실 때의 공통적인 장면입니다. 이런 장면을 어쩔 수 없이 지켜봐야만 하는 가족들의 애끓는 심정은 얼마나 오죽하시겠습니까? 이제는 이런 장면의 주인공이 나도 될 수 있겠다 하는 무거운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치매 진단을 받았으니 이제 요양원에 모셔야 할까요?”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가족이 직접 돌보는 것이 좋을지, 요양원에 모시는 것이 환자에게 더 안전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특히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시는 것을 ‘불효’라고 생각해 죄책감을..

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시니어건강 치매' 시리즈를 연재해 나오면서, 이번 장의 서문이 제일 써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치매 환자 본인보다 가족이 받을 충격이 상상이 가기 때문입니다. 동생이 시골에서 모시던 어머니가 처음 치매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을 때 가족들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동생네는 더 말할 나위가 없었지요. 당시 다행(?)스럽게 경증 치매 진단이어서 가족들이 점차 적응하며 어머니를 불편하지 않게 잘 돌봐 드렸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선 경험자로서 이 글을 걱정으로 보시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매 진단을 받은 순간 환자와 가족 모두가 당황하기 쉽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치료는..

치매 환자가 집 밖에까지 나가 배회하는 행동은 왜 생길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집 밖에까지 나가 배회하는 행동은 왜 생길까? 요즘 SNS에 집에서 가출하여 배회하는 어르신을 찾는다는 실종 신고 문자가 빈번하게 발송되고 있습니다. 이런 실종 신고 문자들을 받아 보노라면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 그 실종 신고를 한 가족들 심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개 치매 정도가 심하여 요양원 등의 시설에 들어가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시스템이 비교적 잘 되어 있어서 가출하여 배회하는 사례가 적습니다. 이 포스팅이, 보시는 가족 친지 분들에게 배회를 예방하고, 배회하는 행동을 이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배회입니다. 집 안을 계속 돌아다니는 정도라면 가족이 지켜볼 수 있지만..

치매 환자가 갑자기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갑자기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나도 더운 날들의 연속이네요. 이런 더운 날에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갑자기 짜증을 내고 화를 내신다면, 돌보는 가족은 얼마나 힘이 들까요. 그래도 그 화를 받아낼 사람은 결국 가족뿐이 없습니다. 어르신이 왜 화를 내시는지 제일 간파가 쉬운 사람은 돌보고 있는 가족뿐이니까요. 지금 써 내려가는 이 글이 부디 돌봄을 맡고 있는 가족분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가장 당황하는 순간 중 하나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온순하던 부모님이 갑자기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고, 심한 경우 가족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입니다.“갑자기 왜 저렇게 화를 내실까?”, “성격이 변하신 ..

치매 환자가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는?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는? 치매 어머니가 아들을 못 알아보신다면, 아들은 자신을 못알아 보시는 어머니에게 백배 사죄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어머니가 저렇게 넋이 나가시도록 아들을 사랑하셨구나 하는 절절한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엄마, 나야. 아들이잖아.”치매를 앓고 있는 부모님에게 이렇게 말해도 잠시 바라보기만 할 뿐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생 함께 살아온 배우자나 자녀를 보고도 “누구세요?”라고 묻거나, 자녀를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가족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순간입니다. ‘나를 이렇게 오래 봐왔는데 어떻게 나를 모를 수 있지?’라는 서운함과 슬픔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하지만 치매 환자가..

치매 환자가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니는 이유는?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니는 이유는? “새벽 두 시인데 왜 안 자세요?”“아침이야. 일하러 가야지.”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한밤중에 환자가 잠에서 깨어 집 안을 돌아다니거나, 옷을 챙겨 입고 외출하려고 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비교적 괜찮던 환자가 저녁이 되면 불안해하고,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한 채 계속 움직이는 경우도 있습니다.가족 입장에서는 밤새 환자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매우 힘들고, 혹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길을 잃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커집니다.그렇다면 치매 환자는 왜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니는 것일까요?단순히 잠이 없어서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로 인한 뇌의 변화와 수면·각성 리듬의 변화, 시간과 장소를..

치매 환자가 같은 질문을 계속 반복하는 이유는?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같은 질문을 계속 반복하는 이유는? “점심은 언제 먹어?”“조금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12시에 먹는다고요.”잠시 후 다시 묻습니다.“점심은 언제 먹어?”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 경험하게 됩니다. 같은 질문을 몇 분 간격으로 반복하거나, 이미 답을 들었는데도 다시 묻는 모습입니다.처음에는 “왜 자꾸 같은 말을 하지?”라는 답답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의 반복 질문은 단순히 고집을 부리거나 일부러 가족을 힘들게 하려는 행동이 아닙니다. 뇌의 기억 기능과 불안, 시간과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 등이 변화하면서 나타나는 치매의 대표적인 행동 증상 가운데 하나입니다.그렇다면 치매 환자는 왜 같은 질문을 계속 반복하는 것일까요? 첫 번째,..

치매 환자가 가족을 의심하고 물건을 훔쳤다고 하는 이유는?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가족을 의심하고 물건을 훔쳤다고 하는 이유는? “분명히 제가 챙겨드렸는데 어머니는 자꾸 제가 물건을 가져갔다고 하세요.” “아버지가 지갑을 잃어버리고는 가족 중 누군가 훔쳐 갔다고 합니다.”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의외로 많이 겪는 상황입니다. 평소 가족을 믿고 의지하던 분이 어느 날부터 자녀나 배우자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가족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서운할 수밖에 없습니다.특히 “내 돈을 훔쳐 갔다”, “누가 내 물건을 가져갔다”, “가족이 나를 속이고 있다”는 말을 반복하면 보호자는 억울한 마음까지 들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행동을 단순히 고집이 세졌거나 성격이 나빠진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치매가 진행되면서 기억력과 판단력,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

치매 환자가 갑자기 성격이 변하는 이유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 환자가 갑자기 성격이 변하는 이유“평소에는 온순하던 사람이 왜 갑자기 화를 내고 짜증을 낼까요?” “평생 남에게 싫은 소리 한 번 하지 않던 분이 욕을 하기도 합니다.”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입니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가족들은 걱정이 큰데, 여기에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까지 나타나면 “정말 저 사람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의 성격이나 행동 변화는 단순히 ‘성격이 나빠진 것’으로만 볼 수 없습니다. 치매가 진행되면서 뇌의 여러 영역이 손상되고 감정 조절과 판단력,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등이 떨어지면서 이전과 다른 행동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성격 변화가 반드시 치매 자체만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무엇이 다를까?

이번 글은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을 헷갈리기 쉬운 분들이 한 번에 이해하실 수 있도록, 두 개념의 관계와 차이점, 증상, 진단 및 치료까지 자연스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니어 건강 치매 –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무엇이 다를까?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같은 병 아닌가요?”시니어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질문입니다. 실제로 일상에서는 두 단어를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의학적으로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쉽게 말하면 치매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과 사고력,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 상태를 뜻하고,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뇌질환 중 하나​입니다.따라서 “알츠하이머병이 곧 치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서 치매..